요즘 즐겨보는 TV프로그램 중에 ‘아빠 어디가’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평소에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은 아빠와 아이들이 여행을 떠나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다.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직접 음식을 해먹으며 캠핑하는 모습은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해서 나도 꼭 캠핑을 해보고 싶다는..
8월18일 2학기가 시작됨에 동시에 안의고등학교에서는 ‘스마일 스티커제’가 실시된다. 스마일 스티커제란 점심급식시간에 잔반을 남기지 않은 학생들에게 스티커를 부여하고 3달 동안 스티커를 가장 많이 모은 학급에 간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첫 번째로 학생들에 일일 영양소 권장량에 맞춘 급식을 ..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돈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돈의 양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결국에는 물가가 오르는 현상이 나타난다. 무엇이든 양이 많아지면 그 가치는 하락한다. 빵을 예로 들어보자. 30명에게 30개의 빵이 주어졌다고 하면 빵은 매우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안의초등학교 합창부 학생들이 10월에 열리는 함양물레방아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선생님들의 지도 아래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 그동안 합창부는 출전한 대회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김은애 선생님과 신현영 선생님 덕분에 합창부 학생들은 지금까지 함양군에서 나갔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
나는 여행하는 것이 취미이다. 그러나 학생이라는 신분의 제약으로 지금은 원활히 여행하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각종 여행정보를 수집하며 미래에 여행을 상상해보곤 한다. 그중에 한 코스가 유라시아 대륙을 관통하는 방대한 스케일의 시베리아 횡단여행이다. 그것도 하늘이나 도로를 이용하지 않는 철도여행!!
12월 25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설레어하고 기다리는 날이다. 흰 눈이 오는 거리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는 카페나 음식점에 들러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함께있는 상상을 하면 설레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다. 하지만 우리 함양고 학생들에게 현실은 너무나 가혹하다. 크리스마스 하루 논다고 해도 기숙사제 학교이고. 다음날 학교를 가야해서 가족끼리 집에서 오붓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는 무리이다. 그렇다면 친구들을 만나...
1880년대 미국 뉴욕에서는 토머스 에디슨과 니콜라 테슬라 & 웨스팅하우스의 사이에 전기산업의 주도권을 놓고 역사에 길이 남을 ‘전류전쟁’이 벌어졌다. 직류와 교류 중 어떤 것을 전기 시스템의 표준으로 삼느냐를 두고 ‘전쟁’이라는 표현에 걸맞게 양측의 싸움은 매우 치열했다. 에디슨은 직류(DC·Direct Current)를. 테슬라는 교류(AC·Alternating Current)를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성초등학교 축제에서 ‘내 꿈을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직업 세무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꿈 탐색을 통해 알게 된 세무사란 직업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지금부터 복지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에 대한 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2013년 11월. 96년생 현 고2학생들이 응시할 2015학년도 수능이 딱 1년 남았다. 1년 뒤에 수능이라는. 고등학교 생활의 종지부를 찍을 예비 고3들의 소감 및 다짐과 선생님과 선배들이 예비 고3들에게 하는 격려의 말을 인터뷰했다.
라이프 매거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라이프 매거진은 헨리루스에 의해 발행되어 창간 3년 만에 200만부를 판매한 기록을 세웠으며 당대 최고 사진가들이 그곳에서 일했 다. 라이프의 등장은 사진이 탄생한 이후로 진정한 의미의 포토저널리즘을 완성하며 그들만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사진으로 보여주었다.
지난 2011년 7월. 제주도의 한 돌고래 쇼 공연업체가 돌고래를 불법포획하고 거래한 사실이 드러나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4년간 서울대공원에서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남방큰돌고래 ‘제돌이’가 사실 제주 해역에서 불법 포획된 돌고래였던 것이다.
“지난주 정원에서 직접 기른 배추를 뽑아 주방에서 김치를 담갔어요. 여러분도 해보세요” 올 해 2월. 미국 영부인 미셸오바마가 자신의 트위터에 김치를 소개했던 것이 화제 된 바 있다.
지난 11월18일 함양에 올해 첫눈이 내렸다. 함양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첫눈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얼음은 점점 녹아가고 있는데 왜 겨울은 점점 길고 추워지는 것일까?
조금 더 예뻐 보이고 싶어 하는 여학생들.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너나할 것 없이 ‘틴트’를 들고 다닌다. 틴트는 입술을 붉게 만드는 색조화장품으로 화장품가게에서 액체나 고체. 가격대는 4.000원부터 10.000이상 까지 여러 형태로 판매 되고 있다. 학생들은 4.000원 가격의 액체 틴트를 싼 가격에 구입하여 틈틈이 바르곤 한다.
바스락바스락 낙엽소리가 인상적인 가을. 오색으로 물든 아름다운 낙엽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가을 산으로 발걸음을 향한다. 이번 10월25일에 우리학교도 지리산 둘레길로 현장체험학습을 갔다. 우리들이 갔던 곳은 지리산 둘레길 중 금계에서 동강까지 이어지는 제4구간으로 그 중 용유담부터 금계마을까지 코스였다.
직지심체요절은 1372년에 만들어진 금속 활자본이다.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만든 서양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구텐베르크는 15세기 중반에 만들어졌다.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주말에 아빠가 가족 산행을 가자고 하셨다. 집앞 김밥집에서 김밥 4줄을 사가지고 한번도 가본적 없는 남덕유산으로 향했다. 가는길에 차창가에 보이는 함양의 산과들이 노란. 빨강. 연두. 갈색. 주황 등 말 그대로 오색으로 물들어 있었다.